온유한 마음으로 행복한 습관을
온유한 마음으로 행복한 습관을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2.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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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표/경남한국화가협회장

세상이 점점 인정이 메말라가고 정이 없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가져야 할 성품중의 하나가 온유한 마음 가짐이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의 삶속에서는 가슴속에 긍정적이며 온유한 경험의 생각으로 꽉 채워야한다.


하루하루를 목표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비전을 가져야 하고 확실하게 성취하고자 하는 행동계획을 세워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연찬으로 생각을 밝게해서 어려움중에서도 인내하는 힘과 언어의 유창성과 융통성을 발휘하여 남과 더불어 용서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목표를 크게 잡아야 하며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사소한 감정상의 어려움을 피해 올 곧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람도 저마다 행복지수가 다르다고 하는데 우선 행복지수가 낮은 사람은 엄청난 액수의 복권에 당첨되면 당장은 행복지수가 올라가지만 1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내려 온다. 반면에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은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으면 당장 불행을 느끼지만 1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지만 짜증내고 불평하는 사람은 낮다. 자신의 오감을 활용하여 정서적 안정으로 자신의 감성 지능을 높여 운전중에도 차와 몸이 하나가 되는 감각 사고력이 몸의 일부처럼 습관적으로 베어져 있게 해야 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살아라”는 슬로건으로 뚜렷한 목표로 세계를 가슴에 품는 목표를 가졌는데 세계인과 영어로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체면따위는 집어 던지며 거룩한 욕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온유한 마음으로 큰 꿈을 성취했다. 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에서 일만번을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고 했는데 목표 달성을 위한 놀라운 힘의 실천을 강조했다. 나는 수업중에 학생들에게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애기가 있는데 다른 어떤 것보다 첫번째로 수업시간이 되면 집중을 해야 하고 두번째는 친구와의 관계가 좋아야 하며 세번째는 만족감을 가지고 네번째는 희열감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는데 아이들로 하여금 인생헌장을 만들면서 자신의 내면을 평온하게 만들어야 하며 지금 공부하고 있는 내용들을 잘 이해해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현명하고 지혜롭게 공부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자 함이다.
 
가르침에 있어 많은 것보다 몇가지만이라도 확실하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의 하나인 마음의 온유함은 만복의 근원이기에 말이나 행동이 거칠거나 가시돋힘이 아니고 부더러운 상태보다는 통제된 힘과 뜻을 가지며 대단히 파괴된 힘과 건설적인 힘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온유는 자신의 생각이나 능력 행동이 사사로운 폭력, 폭언, 분노,복수에 사로잡히는 일보다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놀라운 힘을 가져다 준다. 오늘날 분하나 참지 못해 일어나는 범죄, 이혼, 자살 등 사회문제가 점점 늘어나는데 더욱 걱정이 되는 것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생각이 병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한다. 하루종일 생활하는 학교라는 곳이 정서가 안정되고 협력적 분위기가 되어서 가지고 있는 내적 힘을 잘 발휘하도록 온유한 인성과 생활지도는 물론 꿈과 끼를 잘 펼쳐 인생목표가 잘 달성하도록 행복한 습관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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