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전력을 앞세둔 7일전쟁 시나리오
비대칭 전력을 앞세둔 7일전쟁 시나리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5.02.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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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나라사랑 보훈 강사

비대칭무기에 대한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아리송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보유하지 않은 핵무기, 화학 및 생물무기(화생방), 우리보다 월등한 전력의 미사일C, 스커드 A, B, C, 노동1, 2호, 대포동(1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그리고 몇배의 잠수함이나 잠수정과 120만의 현역에 7백만의 준 병력, 이십만의 순교자군단이라 불리는 특수전병력으로 7일나에 완전 초토화 무력통일을 하겠다고 연초부터 7일 시나리오를 언론에 방방 띄우면서 이스라엘의 시나이반도 점령 6일전쟁처럼 단숨에 해치우겠다며 포병부대, 공군부대 시찰에다 제 12전투지원군단을 창설 대외에 공표했다.


김일성때부터 전인민 무력화, 전군인 간부화, 전요새 지하화, 전장비 현대화를 시행 3일~7일 점령 시나리오를 줄기차게 계획해 오면서 우리의 동맹군이 오기전에 끝내겠다는 오로지 한길 적화 통일을 하리라는 망상을 품어 왔었기에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은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는 속담처럼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다. 얼마전 국방백서 지적처럼 핵의 상당수준 소형화와 잠수함에 미사일 탑재 여부 우려이다. 소형화되면 미사일 탄두에 장착되고, 잠수함에 미사일이 탑재될 수 있다면 이리저리 비밀리에 움직이면서 발사 한다면 방어가 어렵다.
 
병력, 장비가 3:1비율의 약세를 질로서 카바한다지만 만에 하나 핵무기나 화생방 무기로 너도 죽고 나도 죽겠다 덤벼들면 어쩔것인가! 미국의 핵우산 지원이 있겠지만 이판사판인데 감당하기 어렵지 않겠는가. 우리민족끼리라고 양의 탈을 쓰고 늑대의 본심을 감춘 빨간물의 사상세뇌는 참으로 무섭다. 이석기, 황선, 신은미가 애국자며 영웅이라고? 설마 설마 하지 말자.

안보를 말하면 구닥다리 취급을 한다.
우리들의 슬픈 현대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국제시장 영화 한편을 놓고도 진보의 혹평과 보수의 눈물이 대조를 이루었지 않은가!

나를 비롯한 따이한 우리 전우들은 어려서는 6.25 전란에 휩쓸렸고 자랄때는 보릿고개에 쫄쫄 배곯았으며, 친일모리 배후손이나 권력자집 아닌 대부분이 고등교육을 못받았으며 꽃이 피어야할 청춘의 열정조차 수륙만의 낯선땅에다 묻어야 했으며 우방엔 자유수호를, 조국엔 번영의 종자돈을 생명줄기와 바꾸어 바쳤다. 우리들 후손이 이 땅에서 영구히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 모두의 희망인데, 정치하는 인간들이 온갖 비리를 저질르고 특권을 누리면서 사사건건 정부를 헐뜯고 여론을 찢어 놓는다. 전우사회에도 결성초부터 지금껏 흑심품은 자들이 끊이질 않는다.
 
북한의 수용소로 보내고픈 자들이 너무 많다. 옛날처럼 동굴이나 진지 폭파할 때처럼 비리의 손상들을 폭파해 버리고 싶다. 상처뿐인 전사(솔저)의 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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