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는 11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 지역자활센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하동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및 사업참여자, 자활기업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자활센터의 주요사업과 지침을 소개하고, 사업장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윤상기 군수는 100년 하동 미래를 위한 복지사회 구현과 복지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의 비전을 제시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어 윤 군수는 특강 후 자립·자활 의지를 갖고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자활참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하동/이동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