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신문섭 분교장, 이창균 합천군 군의원, 정규현 명예분교장을 비롯한 강사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선 제11기 학사일정동안 수고해 줄 정한균, 권대형, 권옥희, 신복균, 박원제, 하우홍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됐다.
신 분교장은 “한문교육에 대한 인식의 현주소가 인성교육에만 그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100년이 지나면 한문교육이 큰 열매를 맺을거라 확신하며 학습할 능력이 있는 한 꾸준히 한문을 배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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