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지우)산하 진주·자동차검사소(소장 오태석)는 설 연휴 국민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16일~17일 양일간 진주자동차검사소)에서 기아자동차 이동서비스팀과 합동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16일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주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실시되며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각종 오일 및 등화장치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진주자동차검사소(소장 오태석)은 “설 연휴에는 장시간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동차를 사전에 점검․정비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롭게 운전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진주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검사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활성화 등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