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가든 조성은 생초면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면은 이를 위해 경호강의 비경과 민물고기의 먹거리 체험을 위해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올해 민물고기식당 앞 소공원 1여㎞와 파출소 앞 하천 벽면 400m, 생초IC에 인접 가시효과가 높은 보전마을 등에 꽃길을 조성한다.
또한 기 조성된 도로변 꽃길·꽃동산과 소공원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 관리해 민선6기 중점사업인 ‘녹색산청’을 건설과 새로운 관광메카로 발돋움을 위해 기관·주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생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영규) 회원 20여명이 생초면 어서마을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제거해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 산청~수동간 국도 3호선 개통으로 교통량 감소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우려돼 특색 있는 가든 조성으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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