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회장 이문혁)은 지난 16일 차황면 복지회관에서 유기축산농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현황보고 및 의안을 상정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문혁 회장은 “생산(1차 산업)에 만족하지 않고 식품가공(2차), 서비스업(3차) 산업으로 변환을 통한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해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를 추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순환농업영농조합은 2006년 농림부 시행‘산청군 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유기축산한우인증 13농가 129두로 시작해 2015년 현재 30농가 542두의 유기한우 인증을 받아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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