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11개팀 전지훈련과 연습경기 매칭
한국실업축구연맹 ‘2015 내셔널리그 동계 훈련캠프’가 거제에서 개최된다.
거제시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2015 내셔널리그 동계 훈련캠프’가 거제공설운동장 등 거제지역 6개 구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국실업축구연맹 ‘2015 내셔널리그 동계 훈련캠프’는 실업팀 4팀(울산현대미포조선·경주한수원·김해시청·창원시청), 대학팀 5팀(한중대·서남대·수성대·동아대·서울디지털대), 해외 초청팀 2팀(연변 FC·일본큐슈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시가 제공한 훈련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겸한 연습경기 매칭을 치룬다.
시 관계자는 “공설운동장, 거제스포츠파크 등 거제지역 6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습경기와 동계 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 훈련 최적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내셔널리그는 내달 14일 개막한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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