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하동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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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건소는 2014년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시·군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계획에 따라 지난해 도내 시·군이 운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토대로 경남도가 평가한 것이다.

군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방문보건, 심뇌혈관, 영양, 신체활동, 치매, 구강, 여성과 어린이, 한의약, 지역사회 중심재활 등의 영역에서 체계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이들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차별화한 사업계획과 효과적인 사업전략, 지역사회 연계협력 등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주민수요에 맞는 세부사업을 통합건강증진 차원에서 기획·추진했다.

또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개선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100세 행복교실, 경로당 건강교실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동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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