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도로명 주소 홍보활동 펼쳐
하동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내 집 주소 알기, 도로명주소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이용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찾은 하동읍 출신의 김모(65) 씨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보니 그동안 고향집 도로명주소를 알지 못했는데 내 집 주소 알기를 통해 알게 됐다”며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터미널에 나와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중심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올해가 도로명주소 정착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명 주소는 안내시스템(www. 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어플 ‘주소찾아’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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