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종 묘목 2만5450주 전시 판매
하동군은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약 한 달간 하동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2015년도 나무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정한 나무심기 기간(3월 1일∼4월 30일) 중 자체적으로 나무시장을 개장·운영함으로써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기술지도 및 홍보강화를 통해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이번 나무시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량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해 나무 심는 기간 중 나무를 심고자 하는 군민과 수요자는 물론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나무시장에서는 감나무 4500그루, 매실 5900그루, 사과나무 1200그루 등 75종의 묘목 2만5450주를 전시 판매한다. 하동/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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