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역도부 75kg급 윤샛별 2관왕 등극
경남도청 역도부 75kg급 윤샛별 2관왕 등극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1.10.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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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부 전체 금3, 은1, 동6 획득

▲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75kg급에서 2관왕에 오른 윤샛별 선수(가운데)

경남도청 소속 역도부 윤샛별 선수(24세)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역도 75kg급에서 윤샛별 선수는 인상 102kg(4위), 용상 136kg(1위), 합계 238kg(1위)을 들어 올리며 충북도청 한혜경 선수와 원주시청 임지혜 선수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선점했다.
윤샛별 선수는 인상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용상과 합계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경남도청 역도부는 금3, 은1, 동6개를 획득하며 1년간 전국체전을 향해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국체전 총 42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종료된 10일 현재 순위에 따르면 경기도가 1위(금105, 은106, 동105)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경남은(금42, 은42, 동68) 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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