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 없는 병영 만들기 추진
사천시 보건소는 관내 육군 등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2월 사전 흡연자 실태조사 후 부대 내 이동금연클리닉을 설치, 흡연자 68명을 등록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시작했다.
이들에겐 주 1회 총 6주간 부대를 방문해 금연상담 및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제공 등 금연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추가 흡연자를 발굴하는 등 연중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금연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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