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토지·지장물 방문보상 호응
함안군 토지·지장물 방문보상 호응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5.03.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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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 이상으로 관내 거주자 10명 이상 해당

함안군은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장의 토지나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업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상하는 방문보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칠북면사무소에서 칠북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등 54건(292백만 원)의 보상관련 민원에 대해 방문보상을 통해 처리했다.

방문보상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15인 이상으로 관내 거주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읍·면을 찾아갔다.

또한 방문 보상 시 공사시공 현장설명으로 민원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처리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보상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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