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함안지사(지사장 김근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5일 군내 가야·칠원·군북·대산 등 4곳의 전통시장에서 각종 불량 전기시설에 대해 무료 일제정비를 벌였다.
함안지사의 이번 정비는 지난 달부터 진행되고 있다.
함안지사의 이 같은 노력으로 전통시장 내에 어지럽게 깔려 있던 전선들이 말끔히 정비됐다.
함안지사 관계자는 “노후된 전기시설로 늘 불안해하던 상인과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무료 일제정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모든 전기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재난 없는 함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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