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2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정책분과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 위원장의 제안 설명과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비 61개 사업 634억 3300만원을 확정, 의결했다.
분과위원별 내년도 사업 신청 현황은 농업정책분과의 시·군 역량강화사업 외 8개 사업 65억 4700만원, 친환경농업분과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외 8개 사업 26억 4700만원, 축산분과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사업 외 7개사업 28억 1900만원, 유통분과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사업 외 19개사업 144억 400만원, 기반정비분과 밭기반정비사업 외 10개사업 353억 500만원, 산림분과 산림소득증대사업 외 3개 사업 17억 1000만원을 경남도에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2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사전 현지조사 및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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