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변화 고삐 죈다
中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변화 고삐 죈다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3.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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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변화·혁신 추진 ‘제도혁신추진단’ 가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혁신추진단’을 구성·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총 3개팀으로 구성되는 추진단은 송재희 상근부회장이 단장을 맡고 김경만 정책개발1본부장이 부단장을 맡아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조직개편 팀은 투명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해 기능과 시스템 중심형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제도혁신 팀은 중앙회내의 혁신과제를 발굴, 개선한다.

공약추진 팀은 공약내용을 검증하고 추진로드맵을 작성·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앙회내의 비정상 관행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혁신 작업 진행과 아울러 협동조합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중앙회가 중소 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중소기업계의 단합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4월 중 혁신(안)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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