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마인드를 강화해 정책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개념의 이해 ▲도시 환경정책의 성별 관련성 관계 파악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실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실습 ▲성별영향 평가 등이다.
김맹곤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지난 6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14개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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