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양 플러스 사업설명회 열려
창녕군 영양 플러스 사업설명회 열려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1.10.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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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대상…영양상태 개선

창녕군보건소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균형잡힌 식생활과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려는 영양 플러스사업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플러스사업 제6기 신규 대상자와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도우려고 시행됐다.
설명회는 영양 플러스사업의 목적과 방향, 단계별 식품패키지 종류와 배송 방법,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 자세한 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 패키지, 건강 식단 모형 및 영양자료 전시 등으로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제6기 대상자로 선정된 92명에게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과 상담, 영양평가를 통해 건강관리 방법과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대한 안내 등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 플러스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최대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 플러스사업은 보건소에서 2009년부터 추진해 생리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상담 및 보충 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영양불량과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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