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 대중교통 편의 나아진다
양산 웅상 대중교통 편의 나아진다
  • 양산/안철이 기자
  • 승인 2011.10.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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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3대·마을버스 증차 출·퇴근 혼잡 해소

양산시에서는 웅상지역 주민대중교통 편의 제공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시내버스 3대와 마을버스 1대를 증차 했다.

지역여건상 부산으로의 왕래가 많은 웅상지역은 최근 신규아파트 입주 등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양산시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노포동~울산터미널을 1일 36회 운행하는 2100번 좌석버스를 1대 증차하여 1일 42회 운행하고 있으며, 1일 14회 화성파크드림아파트~금정세무서를 운행하는 58번 시내버스 역시 9월 1일부터 1대 증차하여 1일 21회씩 운행하여 이용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663세대가 거주하는 대형아파트인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를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입주민들을 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61번 노선버스를 신설과 서창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12-1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여 웅상지역을 운행하는 양산버스가 33대에서 36대로 대폭 증가함으로 웅상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에서는 지난 5일부터 양산제일고, 양산여고 등 학교밀집지역으로 23번 심야버스를 운행하여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 후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물금농협~증산마을간 도로개설에 따라 기존 둑방길로 운행하던 21번, 127번 버스 노선을 오는 12일부터 새로 개설된 도로로 변경하여 물금읍 남부마을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면 금산리 휴먼시아아파트(1300세대) 입주에 따라 2012년 1월중 북정동~구포를 운행하는 23번 버스를 1대 증차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의 주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 재정투자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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