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2억 확보
함안군은 10일 지역발전위원회로 부터 ‘낙동강변 상생협력 3Co구축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군은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42억원을 들여 낙동강변 오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사업은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에서 창원시 북면 외산리를 연결하는‘시오리 상생길 사업’인 주민생활도로 연결 ▲북면 오곡실에서 칠북면 거정마을로 ‘마을상수도 인입’▲지역 주민의 로컬푸드 판매장과 강변전망쉼터를 조성하는 ‘상생광장조성과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차정섭 군수는 “전국 공모에서 선정된 본 사업은 함안 칠북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시에 창원시민을 위한 낙동강변 힐링공간의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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