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서 선정돼
사천시는 10일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대기)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원의 ‘2014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느티나무 경남도 장애인부모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이후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정 관장은 “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최우수 기관으로서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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