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거제의 모습’ 기록물 수집
옛 ‘거제의 모습’ 기록물 수집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5.03.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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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기록관 영구 보존, 연구·출판에 활용

▲ 거제시 고현동 주변의 1960년대 전경
거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거제의 모습과 변천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시가 거제와 관련된 기록물을 영구 보존해 연구와 출판 등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수집대상은 거제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동영상, 문서, 일기, 기념품, 행사 자료 등 개인·단체가 보유한 모든 형태의 기록물이다.

시는 수집된 기록물을 거제시 기록관에 영구·보존한다.

또 기증자에게 감사장과 기록물 복사본(디지털사본)이 제공한다.

시는 우수기록물을 선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거제 100년의 추억 전시회’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시민들은 시청 행정과나 면·동 주민센터에 연락해 소중한 역사기록물 보존에 앞장서 달라”고 말부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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