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 일손돕기 발벗고 나서
해군 장병 일손돕기 발벗고 나서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10.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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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는 가을 수확 철을 맞아 갈수록 고령화 되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진기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대민봉사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100여명이 투입되는 이번 일손돕기 지원에는 벼 베기를 비롯해 과실수확, 비닐하우스 철거 및 설치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진기사는 이번 일손돕기에 나서면서 농가 부담을 없애기 위해 개인 도시락과 음료수, 간식 등을 미리 준비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군 장병이 일손돕기에 나서 너무 좋았다. 정말 고맙다”라면서 고마움을 이같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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