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트라이애슬론연맹 최우수 연맹 선정
경남트라이애슬론연맹 최우수 연맹 선정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3.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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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엘리트 랭킹ㆍ중등부 육성 기여도 높은 점수 받아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전국 최우수 시·도 연맹에 경남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김동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정기총회에서 시상한 최우수 연맹상은 1년간 중등생부 선수등록현황, 대회참여도, 소년체전 성적등으로 평가되는 중등생부 선수육성 기여도 40%, 당해연도 엘리트 랭킹 30%, 주니어 랭킹 30%를 항목별 배점표에 의해 합산한 점수 중 최고점을 받은 연맹에게 주어진다.
경남연맹은 엘리트 랭킹 75점, 주니어랭킹21점, 중등부 기여도80점, 총점176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159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3위는 137점을 획득한 경북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연맹은 엘리트 랭킹과 중등부 육성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트라이애슬론은 2013년도 통영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임원진을 정비하고, 수년간 실업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재필감독이 전무이사직을 맡아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도시 통영시를 거점으로 경남지역의 트라이애슬론 육성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2년에 걸쳐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4년도 최우수 연맹상을 수상한 경남트라이애슬론연맹은 포상금의 일부를 통영지역 저소득층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통영시인재육성기금으로 금일백만원을 쾌척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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