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별 청소년 역사 탐방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별 청소년 역사 탐방
  • 거제/이상욱기자
  • 승인 2015.03.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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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지원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어울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수련관 측은 전했다.

이 탐방에는 '돋을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81호 거제면 기성관과 거제현 관아·질청·거제향교·반곡서원 등을 탐방해 문화재의 특성을 파악했다.

또 거제씨월드를 찾아 돌고래 공연을 체험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을 견학해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의 위상을 확인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관계자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도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역사와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거제/이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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