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품질 단감생산 현장교육
진주시 고품질 단감생산 현장교육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1.10.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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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단감재배 농가에 대해 국제시장에 유통되는 고품질 단감생산을 위한 신기술 접목교육을 통해 상품차별화로 경쟁력강화와 수입개방화에 대응코자 12일 전남 해남군 최고과실생산단지 등을 방문해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포장에서 황용순 단지회장을 비롯한 상호 단지회원들과 농촌진흥청 조광식 박사을 초빙하여 단감 최고과실생산 핵심기술 컨설팅 교육을 현장에서 최고과실생산농가와 교육희망농가 4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진주시 최고과실생산농가와 해남군 최고과실생산단지회원들과 상호 단감 재배 기술정보 교류차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상반기에 해남군 최고과실생산단지회원들이 진주시 문산읍 김종철 박사와 대곡면 성재희씨 단감생산 우수농가을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해 지역 농가들간의 호응도가 아주 높아 지역간 교류를 통해 현장포장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단감재배기술 현장애로기술해결로 이루어지므로 농가들간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에는 진주시의 최고과실생산기술과 해남지역의 단감 최고품질생산현황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위주로 이루어지며 또한 수입농산물에 대한 대처방안과 금년도 단감 수확물 출하시장을 백화점을 비롯한 유명유통센터 출하 등 시장의 다변화, 포장기술, 납품가격 등 상호정보을 공유하여 최고과실생산단지 농가의 시장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는 진주시의 김종철 박사와 해남군 최고과실 생산단지 황용순씨가 지역별 단감재배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체험하고 배운점을 진주시 단감 재배농가에게 자체 교육시 전달하여 농업인의 선진 영농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기술은 단감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해 나가므로서 앞으로 상호 농가들간의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고 많은 도움이 된다면 매년 상호 방문 연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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