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관광객 맞이 봄철 꽃단장 시작
함양군 관광객 맞이 봄철 꽃단장 시작
  • 함양/노승원기자
  • 승인 2015.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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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데이지 등 7만 1000포기 11개 읍·면 배부, 시가지 도로변 등에 심어

함양군은 23일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관내 시가지 등에 꽃가꾸기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시가지와 하림공원 일원에다 팬지 1만 8000여포기와 데이지 1000포기를 식재했다.

또 관광객들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함양 IC입구에다 팬지 6500·데이지 1000포기 등 7500포기의 꽃을 식재했다.

‘100세 건강음식지구’에도 팬지 2500포기를 식재했다.

이 외도 안의면에는 안의중·고등학교 앞과 안의대교 인근 소공원에는 팬지와 데이지 등 8400포기를 식재하고, 꽃동산이 있는 마천·병곡·휴천면에다는 1만 3000여 포기의 팬지와 데이지를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실증시범포에서 겨우내 기른 팬지와 데이지로 봄꽃단장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메리골드 석죽 천일홍 등 꽃 9개 종류를 읍·면에 배부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함양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널리 알려 다가오는 축제 철에는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노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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