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달빛교실’개최
경남도교육청 지정 양성평등시범학교인 창원 웅동초등학교(교장 조옥자)는 11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달빛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상준 강사는 “양성평등이란 차별이 아닌 차이이며 여성과 남성은 잘 할 수 있는 일과 잘 안되는 일이 있지만 평등이란 자기 기준에서만 아닌 상대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 나아가 차이를 사랑해 주는 일이 평등의 시작이며 핵심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보름달이 둥실 뜬 가을밤 학교에서 행사는 우리아이들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이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