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3 올해 마지막 전국학력평가
도내 고3 올해 마지막 전국학력평가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10.1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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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예비수험생 3만 8000여명 대상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12일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도내 고3 예비수험생 3만8000여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뤄졌으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와 전국에서 희망학교 및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 3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언어·수리·외국어·탐구’등 4개 영역에 걸쳐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24분까지 치러졌으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는 학생은 오후 5시 35분에 종료했다.
내달 10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학생들로서는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되는 이번 평가에는 전국 1900여 개교 56만6000여명이, 도내에서는 161개교에서 3만8000여명이 희망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똑같은 문항유형과 체제, 시간 운영, 유의 사항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는 내달 4일 이전 학교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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