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과 만들기·체험놀이 재밌어요"
"전통한과 만들기·체험놀이 재밌어요"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3.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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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 대상 문화체험관 방문

▲ 의령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한과 만들기체험을 가졌다.
의령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햇살공부방,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8명을 대상으로 한과 만들기&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으로 오물조물 만드는 전통과 가족이야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이들 아동들이 의령조청한과 문화체험관을 직접 방문했다.

오전에는 전통방식으로 예쁘게 색을 낸 재료를 활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모양을 내어 만든 한과를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기 위해 정성스레 포장했고, 오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널뛰기, 투호놀이, 단체줄넘기, 굴렁쇠 릴레이 등 평소에 잘 경험하지 못하는 전래놀이를 체험하면서 친밀감 및 유대감을 향상시켰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맛있고 예쁜 한과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고, 가족과 함께 나누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엄마아빠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생각하니 즐겁다”고 밝혔다.

의령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건강가정구현을 위한 가족화합교육․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관내 모든 가족들과 이웃들이 더욱 더 건강한 가정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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