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서민자녀 교육지원 1900명 신청
합천군 서민자녀 교육지원 1900명 신청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5.04.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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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시군 중 신청률 1위

합천군은 16일부터 읍면에서 일제히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한 결과 지난 2일 기준으로 1900여명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읍면 담당자들이 기존 법정 수혜대상자인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대상자와 초중고 교육비 신청자, 최저생계비 250%이하 가구 등에 대한 방문 신청안내 등 신청홍보와 접수에 최선을 다하여 현재 경남도내에서는 신청률이 최고다.

장기출타 입원 등 집중 신청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예산범위 내에서 계속적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3일까지 신청한 대상자는 재산소득산정 시스템을 통하여 10일 수혜대상여부가 결정되며, 수혜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20일부터 EBS교재비 및 수강료, 온라인 수강권 구입 등에 교육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교육청의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4월 17일에 수혜대상여부가 결정되어 27일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합천군에서 시행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 진로캠프, 명사초청특강 등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5월에 사업공고 후 시행할 계획이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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