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성 문화 체험활동 가져
의령교육지원청 성 문화 체험활동 가져
  • 강정배기자
  • 승인 2015.04.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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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애)은 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성 문화 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생의 신비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의 몸, 지킴이는 바로 나!’의 주제로 가진 이날 가상 임신체험, 태동 느끼기, 초음파 영상보기, 신생아 돌보기, 자궁방 체험 등의 ‘탄생’을 통해 생명의 신비감과 생명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했다.

또 사춘기 몸과 마음의 ‘성장’ 주제는 다양성을 이해했다.

또한 10대의 성 이야기와 성적 자기 결정 훈련을 통해 다양하고 성숙한 ‘사랑’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웠다.

이날 참석 교사들은 “이번 성교육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올바른 성지식과 건강한 성정체성을 지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이 자기 성적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켜서 상황에 따라 좋은 느낌과 싫은 느낌을 구분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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