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책 살균 소독기…세균감염과 전염병 걱정 ‘끝’
김해도서관(관장 김광현)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건강과 쾌적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 셀프 책 살균 소독기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세균감염과 전염병의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균 소독 과정은 보통 1분으로 4권의 책이 겉지와 속지까지 소독되며 모든 과정이 버튼 한번으로 처리되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래된 서적은 이용자가 소독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다.
살균 소독기를 사용해 본 한 이용자들은 “사용이 간단하고 안전장치가 있어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책을 소독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균 감염 예방 및 청결 교육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셀프 책 살균 소독기를 통해 건강한 독서환경을 구축하여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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