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거창군 제2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 거창/이휘주기자
  • 승인 2015.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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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물 공모…총 395점 중 8점 선정

▲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포스트
거창군은 오는 10월 군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사용할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엠블럼과 포스터, 구호, 표어 4개 부문에 대해 상징물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엠블럼 22점, 포스터 13점, 구호 176점, 표어 184점 등 총 395점이 응모됐고,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2점 씩 모두 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엠블럼 당선작은 김효중 씨가 제출한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와 거창군기를 모티브로 뭉치자! 거창에서, 위하자! 생활체육' 콘셉트가 선정됐다.

포스터는 이진영 씨의 사과의 고장 거창을 표현, 구호는 이상용씨의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 표어부문은 안순란 씨의 '함께 뛰자! 경남도민, 함께 열자! 건강 백세'가 선정됐다.

이번에 당선된 상징물은 당선작품 공고와 시상식을 거친 후 작품 선정시 심사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수렴하여 5월중 제26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확정된 엠블럼 등 4개 부문의 작품 활용을 위해 홍보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본격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26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3일부터 거창군 일원에서 3일 간 개최된다. 거창/이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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