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호응’
하동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호응’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1.10.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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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다양한 ‘2011 청소년수련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이 실시하는 방송댄스, 밸리댄스, 난타, 통기타, 밴드 등 상시프로그램과 낙농체험, 지리산둘레길 생태체험, 도시탐험, 안전교육, 리본공예 등 주말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자 명단을 작성할 만큼 인기를 모았다.
상시프로그램인 방송댄스 참여자들은 TV에서만 보던 걸그룹의 댄스를 전문강사로부터 직접 배워 학교 장기자랑 등에 활용할 수 있어 학교에서 인기인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개설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또한, 주말체험활동으로 치즈만들기 낙농체험에 참여해 우유의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2차 가공공정인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본 청소년들은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는 우유 한 컵을 마시더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겠다고 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상시프로그램과 주말프로그램 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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