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경남특수교육원과 딸기농장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진로 설계과정 체험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원청을 이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적응력과 직업능력을 갖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해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경남특수교육원과 딸기농장에서 2015 특수교육 대상학생 진로 직업 체험교육을 가졌다.

한편 이들은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안전생활, 가상직업체험 체험활동을, 딸기농장에서는 싱싱한 딸기를 직접 수확했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