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농기원 참다래 해외 전문가 선진농업기술 전수
사천농기원 참다래 해외 전문가 선진농업기술 전수
  • 사천/구경회기자
  • 승인 2015.05.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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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궤양병 방제요령ㆍ개화기 작물 관리 등 건설팅
 

참다래의 세계화를 위해 사천시가 발벋고 나섰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참다래 재배현장에서 참다래 재배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를 초빙, 선진농업 현장기술교육을 가졌다고 17일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가진 이날 교육에는 참다래 해외 전문가인 뉴질랜드 SOS kiwi 컨설팅 대표인 러셀베이커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경남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다래 궤양병 방제요령, 개화기 작물 관리, 수정률 향상을 위한 인공수정, 환상박피를 이용한 대과 생산기술 교육 등 현장컨설팅과 함께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배움으로써 재배농가에게 참다래 개화기 작물관리 및 병해충방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사천/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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