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시립도서관과 충무·산양·욕지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소외계층 및 발달장애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가족영화 ‘하늘이 보내준 딸’을 상영한다.
충무·산양·욕지도서관도 어린이 집 및 유치원,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15명 이상 방문 신청 시 도서관 견학 후 영화상영이나 동화구연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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