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감귤을 품다
통영 욕지도 감귤을 품다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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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업기술센터 감귤묘목 6000주 공급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욕지감귤작목반을 대상으로 감귤묘목 6000주를 공급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욕지감귤작목반을 대상으로 감귤묘목 6000주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농협 간의 협력사업을 전개되는 이번 묘목 공급은 욕지 감귤의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감귤재배 안정지역의 재배기반 유지 및 관광상품화를 위함이다.

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지난 1월 사업성공을 위해 시와 농협, 김귤작목반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추진 협의회개최와 함께 작목반원 정비, 묘목확보를 위한 사전조치, 사업추진사항 등을 논의햇다.

이후 2월에는 우량품종 확보를 위해 2일 간 제주도에 직접 현지 출장, 묘목 공급을 위한 사전준비를 거친 후 3월에 욕지감귤작목반을 대상으로 감귤묘목을 공급했다.

센터 관계자는 “감귤묘목 지원사업으로 욕지감귤의 옛 명성을 되찾고 욕지도 감귤을 관광상품으로 특산품화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향후 통영시는 공급된 어린 묘목 육성을 위한 방풍림(시설)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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