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건전·투명성 재정운영 추진
밀양시는 내달 15일까지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장에는 손문규 밀양시의회 시의원이, 한성환 세무사 등 5명의 위원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시가 지난해 집행한 세입·세출 결산과 계속비, 명시이월, 사고이월,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재정 전 분야에 대해 서류검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성실히 수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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