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강병무)는 최근 시청 시장실을 방문, 김동진 시장에게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 374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모금한 것이다.
협의회는 2010년 결성된 이후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강병무 이·통장협의회장은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374명의 이통장이 지역인재육성의 필요성에 전원 공감하여 기탁하는 만큼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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