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민대학 내달 2일 야간 강연
밀양 시민대학 내달 2일 야간 강연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5.26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7시 유인경 강사 ‘매력적인 사람의 비밀’ 주제

밀양시는 제219회 밀양시민대학을 낮 시간에 참석이 힘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처음 야간강연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유인경 강사를 초빙해 ‘매력적인 사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밀양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직장인과 가족단위 시민의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된 올해 처음 야간 강연으로 관내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민대학은 별도의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미래전략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안내 우편물과 문자메시지(SMS)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유 강사는 20세기가 권력과 카리스마가 지배하던 사회였다면 21세기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소통과 부드러움, 태도라고 본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 밀양시민대학은 기존 둘째·넷째 주 오후 4시에 운영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2월부터 9월은 기존 오후 4시에, 10월부터 12월은 2시간 앞당겨 오후 2시로 변경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낮 시간 운영으로 시민대학 수강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오는 6월 2일과 9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에 추가 운영되며 매회 평균 참석인원은 400여명으로 현재까지 10만여명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더 많은 시민이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전 시민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강연 준비로 시민대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양/안병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