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반기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
밀양시 상반기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5.05.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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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일간 42개 노선…운행손실 보전 자료로 이용

밀양시는 28일부터 나흘간 관내 운행 중인 벽지노선 버스에 대한 교통량을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업계 손실보상금 산출근거를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노선조정과 대중교통 운행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키 위한 이 조사 대상지역은 344.6㎞거리에 이르는 총 42개 노선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1인 이상 탑승해 당해 노선 조사 당일의 첫 운행 시간부터 마지막 운행시간까지 승·하차하는 인원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는 농어촌 벽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버스업계의 운행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손실보전금이 올바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하겠다”며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조사원 질문 시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밀양/안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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