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의 지도자
통영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5개 고등학교 33명의 학생들에게 모범청소년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청소년 표창장은 지난 2009년부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5월 표창해 오고 있다.
평소 효행과 선행, 자기 개발 등에 충실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해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로 지속가능발전 교육도시를 이끌 미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33명의 학생은 통영고등학교 7명, 통영여자고등학교 7명, 충무고등학교 6명, 동원고등학교 7명, 충렬여자고등학교 6명 등으로 구분됐다.
모범청소년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통영시는 우수한 인재양성과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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