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명정동-전주 평화1동 자매결연
통영 명정동-전주 평화1동 자매결연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6.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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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명정동과 전북 전주시 평화1동(동장 김인기)은 4일 오후 명정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회장 등 마을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장들의 환영사와 답사가 있었고 협약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강근식 통영시의회부의장, 김만옥 통영시의원, 양영환 전주시의원의 축사가 이루어 졌다.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에는 서피랑마을 만들기의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에 대해 김용우 명정동장의 PPT 설명이 있었고 이후 인사하는 거리와 인사 조형물을 시작으로 전기불터 를 거쳐 명정샘, 충렬사, 뚝지먼당, 99계단, 서피랑(서포루), 벼락당 및 200년생 후박나무 순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김인기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만들기 현장체험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보여준 평화1동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으며 사회와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교류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인기 평화1동장은 “명정동의 환영과 환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마을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통영/백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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