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
통영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6.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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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생산비 생력화 기대

통영시는 12일 2회에 걸쳐 관내 욕지면 동항리와 광도면 노산에서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구마 순 이식기 활용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고구마 재배농가에 새로 보급되는 고구마이식기가 통영지역의 고구마 재배여건에 활용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다.
고구마 이식기를 활용한 이식은 완만한 경사지 까지 작업이 가능해 통영지역 고구마 이식작업에 별도 기계보완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현장에 모인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을 직접 이식기를 조작해 보고 고구마 농사에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가능성을 발견 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농기계가 보급될 경우 농작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에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작 연시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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