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학업중단 청소년 및 취약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및 자립지원을 위해 충무중학교 학생 9명과 함께 ‘두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두드림프로그램에는 통영경찰서가 동참해 개인의 특성을 살린 직업설계 및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통영경찰서는'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동반자가 돼 위기청소년들에게 발 빠르게 찾아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통영/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