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유경) 소속 봉사단체 회원 30여명과 창녕여중 가향봉사단(단장 이현진) 20여명은 지난 13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창녕읍 봉천7길 일원에서 ‘가고 싶은 골목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고 싶은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2015 경남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창녕읍 봉천 7길 골목길 일원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여해 벽화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이유경 센터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새롭게 바뀜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으며, 미력하나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녕/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