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얼빈 관광 여행사 팸투어 추진
통영시 하얼빈 관광 여행사 팸투어 추진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5.06.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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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얼빈 전세기 취항 통영 방문 기대

통영시는 15일까지 2박3일간 ㈜씨아이여행사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예정된 하얼빈~부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계획된 통영시 관광코스를 사전에 답사한 것으로 2013년 9월 통영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실시한 중국관광객 유치 관광설명회 성과다.

팸투어단은 장사도와 케이블카, 동피랑 등 통영시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후 지난 12일 저녁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예루살렘 파르테 공연을 관람했으며 음악과 주변 경치에 반해 감탄했다.

통영시는 참여한 팸투어단이 지속적으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통영시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미국 FTA가 지정한 청정지역의 통영수산물인 굴 등 수출확대 및 체험관광, RCE의 교육관광 등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 활용 가치를 적극 소개했다.

씨아이여행사 대표는 “지난달 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부산-하얼빈 전세기 취항 관광설명회에 500여명의 중국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했고, 그 행사에서 통영시의 주요관광지가 많이 소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영시 홍보하겠다. 현재 메러스 사태로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주어 당초 계획했던 여행 일정에 다소 지연이 되긴 하겠지만 메러스 사태가 종결 되면 곧 재개 할 것”이라 밝혔다. 통영/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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